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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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37,
노원구청 5층 아동청소년과
대표전화 : 02-974-1391
팩스전송 : 02-2116-4664
전자우편 : nwcps@nowon.go.kr
아동학대신고전화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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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대응 국제교류 세미나, 일본의 아동전문가 10여명 노원구청을 찾다
- 전국 최초 구청 직영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 등 선도적 모델에 깊은 관심 보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9월 5일, 일본 아동전문가 10여 명이 노원구의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족법연구회가 주최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사회적 대응’ 국제교류 세미나의 현장 방문 일정으로, 노원구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단에는 동경도복지국 담당 공무원, 아동상담소 변호사, 사회복지사 등 일본 각 지역 아동상담소 소속 전문가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들은 전국 최초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직접 운영하며 아동보호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한 노원구의 모델에 주목했다.
노원구는 이날 세미나에서 노원구 아동보호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조사와 심층 사례관리를 맡는 ‘통합아동보호체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신고 접수부터 조사, 피해아동 보호, 가족 기능 회복 지원까지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노원구 모델의 핵심이다.
또한, 노원구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다예쉼터)’를 비롯해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등 촘촘하게 구축된 아동보호 인프라와 운영 성과를 공유해 방문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대학생(사회복지학과)을 대상으로 한 ‘예비사회복지사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의 관점에서 재학대 예방을 돕는 ‘방문형 가정회복사업’ ▲신고의무자 및 지역주민 대상 예방 교육 ▲민·관·경 합동 캠페인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원구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역할과 전문성, 경찰과 지자체의 역할, 학대피해아동 조치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참석한 일본 방문단 관계자는 "공공이 중심이 되어 아동보호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경찰·법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노원구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일본의 아동보호 정책 발전에 좋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의 아동보호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원구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